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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뉴스2023-10-26 1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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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분기 상하이 수출입 총액 3조 1700억위안, 사상 최고치 기록 달성 ···
내용

상하이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상하이 수출입 총액은 3조 1700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중 수출은 1조 3000억위안으로 3.9% 증가했고, 수입은 1조8700억위안으로 1.8% 증가했다.

 

지난 3분기 동안 상하이시의 보세 물류 수출입 성장률은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이것은 상하이를 중심으로 하는 수출입 상품들이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상하이 일반 무역 수출입은 여전히 국제 무역 총액의 59.5%를 차지했지만 보세 물류 수출입 증가율은 17.2%로 전보다 3.2% 포인트 증가하여 총 26.1%에 달했다.

 

또한, 올해 1~3분기 상하이시의 EU 무역은 더욱 긴밀해졌다. EU는 상하이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며 상하이와 EU 간의 수출입액은 6,382억 3,000만위안으로 약 5.4% 증가하여 EU의 전체 수출입 20.2%를 차지했으며, 같은 기간동안 상하이시의 다른 RCEP 기타 회원국, 일본 및 호주에 대한 수출입액은 각각 1조 400억위안,  2921억 5000만위안 및 1759억 9000만위안으로 각각 0.9%, 1.4%, 27.2% 씩 증가했다.

 

중국 - 유럽 간 화물 열차 "상하이호"

 

올해 1~3분기에도 친환경·저탄소 제품의 수출 GDP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상하이 '新三样' (전동 자동차, 리튬 배터리, 태양전지) 제품의 수출액은 1303억 70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79.5% 증가했다. 그 중 전기 자동차는 91.8% 증가한 수출액 936억위안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중국 조선업과 국제 동업자 간의 격차가 지속적으로 좁혀짐에 따라 상하이의 LNG(액화천연가스) 선박 위주의 액체 화물을 전문적으로 운송하는 선박의 수출액은 73억1000만위안으로 26.4% 증가했다.

 

上海新能源车出口持续多年保持高速增长。

상하이의 신에너지 자동차 수출은 수년 동안 급속한 성장을 유지해 왔다.

 

수입재 소비는 상하이 도시 소비의 주요 특징이다. 올해 1~3분기 상하이시 수입 소비 물품는 4222억3000만위안으로 9%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수입액의 22.6%를 차지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중 자동차 및 의약품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上观新闻 3.17万亿元,上海进出口再创历史新高,外贸增长不只靠“新三样”……_解放网,上观新闻 (shobserver.com)

@코리아타운 상하이

김하은 지역정보 관리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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