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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뉴스2023-11-30 12: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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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어린이의 약 70%가 약물 내성 가지고 있어, 항생제 남용 자제해야해 ···
내용

올 가을과 겨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인해 상하이의 소아과는 아이들로 붐볐고 많은 부모들도 지쳤다.

 

아이들은 조기 진단, 조기 치료, 증상에 맞는 약물이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조기"가 매우 중요하다.

△ 사람들로 넘쳐나는 상하이의 한 소아과

 

그러나 많은 부모들은 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조기 진단 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아이들은 발열 이틀 후 혈액검사를 받았지만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흉부 사진을 찍어도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5~6일 동안 계속 열이 나자 부모는 다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고, 그제서야 혈액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어떤 아이들은 집에서 자가키트로 검사하였는데, 10일동안 계속 음성이 나왔다가 11일째 갑자기 양성으로 나타났다.

 

조기 진단율이 높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까?
 

가짜 '음성'의 높은 발생률이 부모들의 가장 높은 의문점이다. 그 의문점을 풀기 위해 기자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합리적인 약물 사용 전문가 루취안(陆权)을 인터뷰했다.

 

△ 인터뷰 중인 루취안(陆权)

 

루취안(陆权)은 현재 일반적으로 체내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항체를 검출하기 위해서 验血胶体金방법이 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항체 생성에 시간이 걸리며, " 생후 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항체 생성 능력이 충분하지 않고, 생후 6개월 이상의 어린이는 질병의 경과에 따라 항체를 생성할 수 있으며, 7일 이내에 항체가 생성되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7일간의 음성 기한을 제외한 핵산을 권장하며 진단에서 가장 민감한 방법은 핵산 분자 검사이다."라고 말했다.

 

상하이의 약물 내성 수준은 전국 수준과 동일하며 부모는 자녀에게 처방없이 약을 줘서는 안 된다.

 

전국적으로 볼 때 올해 유행하는 소아 폐렴 마이코플라스마는 에리트로마이신, 아지트로마이신과 같은 마크로라이드 항생제의 1차 치료제에 대한 내성률이 약 80%이며 상하이 지역의 내성 수준은 기본적으로 전국과 동일한 70~80%이다.

 

루취안(陆权)은 외래에서 보다 민감한 핵산 검출 방법을 시행하는 것 외에도 약물 내성 검출도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두 가지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현재의 마크로라이드 항생제로 치료 효과가 좋지 않은 어린이에게 테트라사이클린 또는 플루오로퀴놀론 항생제를 더 일찍 투여할 수 있다.

 

"米诺(사이클린)과 多西(사이클린)는 내성이 없고, MIC(약물의 최소 억제 농도)는 플루오로퀴놀론은 완전히 민감하기 때문에 신속한 약물 내성 유전자 검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루취안이 말했다.

 

△ 인터뷰 중인 루취안(陆权)

 

의사의 처방없이 아지트로마이신을 구입하여 어린이에게 복용시키는 상황에 대해 루취안(陆权)은 권장하지 않으며 바람직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항생제의 남용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자녀의 질병 경과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치료를 지연시킬 수 있다.

 

东方网 上海七成患儿此类耐药,专家:耐药检测要跟上,别滥用抗生素 (021east.com)

2023-11-29 18:51:00

@코리아타운 상하이

김하은 뉴스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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