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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뉴스2023-12-01 14: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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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박물관에서 중국의 고전 서예와 회화 예술 작품을 즐겨보세요
내용

상하이 박물관 인민광장의 상설 전시 중 일부 (중국 서예 박물관, 중국 회화 박물관, 명나라와 청나라 가구 박물관, 중국 소수민족 공예 박물관)는 12월 10일 오전 9시에 무료로 재개관한다. 그 중 서예관과 회화 갤러리는 전시회 리뉴얼 후 돌아올 예정이며, 상하이 엑스포 박물관 소장품에 있는 고전 서예와 회화 예술 작품을 즐기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의 대화 - 르네상스와 동양 미학 특별전"을 방문할 수 있다.

 

 

서예관 상설전시품 39점, 회화관 상설전시품 78점 등 총 117점의 부티크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당나라 안진경(颜真卿)의 《楷书麻姑仙坛记册》, 북송 황정견(黄庭坚)《楷书狄梁公碑册》, 남송 미유인(米友仁)《潇湘图卷》, 당인(唐寅)《黄茅小景图卷》 등이 모두 전시될 것이다.《楷书麻姑仙坛记册》의 원본은 이미 소실되었으며, 이는 송탁의 대자본이다. 황정견(黄庭坚)의 《楷书狄梁公碑册》은 소성 원년에 책으로,  원래 江西彭泽에 있었는데 이미 손실되었다가 구본에 의해 다시 새겨졌다.《潇湘图卷》은 미유인(米友仁)이 소흥 5년 전에 좌달공을 위해 지은 것으로, 남송 때 주희를 비롯한 16명의 선비가 서발하고 원말 진언염춘초당을 거쳐 명나라 때 심주, 항원편, 동기창 등을 거쳐 청나라 때 안기를 거쳐 건륭내부에 보관되었다. 당인(唐寅)이 《黄茅小景图卷》을 만들 때 27세였으며, 현재 이 작품이 공개된 최초의 작품이며, 당인은 시, 서예, 그림에 모두 능했다고 한다.

 

인민광장관 3층에 위치한 두 개의 서예, 회화 박물관은 현재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서예와 회화를 분리하고 고대 중국 서예와 회화의 전반적인 역사를 체계적으로 전시하는 상설 전시관이다.

 

보통 반년에 한 번씩 새로운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东方网 本月上新!上博部分常设展厅将重新免费开放 (021east.com)

2023-12-01 11:39:48

@코리아타운 상하이

김하은 뉴스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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