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는 2월 6일 신문 발표회를 통해 "상하이시 자유무역시험구 고수준 개방 체제 총체계 계획 실시 방안"을 소개하였다. "총체계 계획"은 서비스 무역, 상품 무역, 디지털 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 일련의 시범 배치를 수립했으며, 이번"실시 방안"은 이를 기반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이번 방안에서 무역 분야가 전체 계획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데, 푸동신구는 이를 어떻게 추진하면서 국제 무역 중심의 품질 향상을 도모할 것인가.

푸동신구 상임 부구청장 및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위원회 부위원장인 양 초는 "실시방안"의 배치 요구에 따라 푸동신구는 상품, 서비스, 디지털 무역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을 가속화 할 것이며, 다음 세가지 측면에서 국제 무역 중심의 품질 향상을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화물 무역의 편리성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제 소비 중심 기능을 빠르게 육성할 계획. 푸동신구는 계획에서 제시한 수입 와인 및 증류주 표시, 수입 의료기기 라벨 부착, 특정 품목 수입물 검역 조치 간소화, 대리인이 세관 사전 결정 신청을 허용하는 관련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통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소비 제품  브랜드 집중 계획을 혁신적으로 시행하여 글로벌 고품질 상품 수입을 확대하며, 소비 중심 건설에 지속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둘째, 서비스 무역 개방 확대를 가속화하고 전문 서비스 중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 금융, 통신 등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 제시된 과제 및 조치는 법률, 상담, 지식재산권, 검사 검증 및 인증과 같은 분야의 국제화된 전문 서비스와 떨어져 있지 않다. 푸동 신구는 자유무역시험구의 개방적인 장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전문 서비스 공급업체 주도 계획"을 철저히 시행하고, 전세계 도시의 목표 및 기능 요구 사항과 일치하는 전문 서비스 산업 체계를 빠르게 구축하여 국내 및 국제 이중 순환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셋째, 디지털 무역 발전 장점을 구축하고 데이터 요소 허브 기능을 계속 강화합니다. 계획에서는 규범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국경을 넘어 이동시키며 데이터 공유 메커니즘을 강화하고 데이터 핵심 기반 시설 건설을 가속화하고 표준 규칙을 수립 및 시행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일련의 배치를 진행했습니다. 푸동 신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디지털 상거래 생태계를 가속화하고, 고레벨 디지털 상거래 시스템을 육성하며, 디지털 상거래 기업과 푸동의 강점 산업 간의 응용 연결을 강화하여 데이터 거래와 디지털 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다음 단계에서 푸동 신구는 제도적 개방의 장점과 고레벨 시장 주체 집중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여 무역 발전의 새로운 장점을 신속하게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하며 예측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며, 국제 무역 중심 지역의 핵심 구역을 완벽하게 구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