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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2024-03-25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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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원조, 도지코인 7% 급등…시총 8위 암호화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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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4.03.25. 오전 6:58  수정2024.03.25. 오전 7:01

 

도지코인 시각물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2% 정도 상승하는 데 비해 밈코인(유행성 코인)의 원조 도지코인은 7% 가까이 급등, 시총 8위 암호화폐(가상화폐)로 도약했다.

25일 오전 6시 45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88% 급등한 17.8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시총이 255억달러로 불어 시총 8위 암호화폐로 부상했다.

도지코인은 비트코인이 랠리하기 전 10위권 밖에 머물렀으나 비트코인이 랠리하면서 대표적 밈코인인 도지코인도 덩달아 상승함에 따라 10위권 안으로 진입했으며, 마침내 시총 8위까지 올랐다.

도지코인은 시바견을 모티브로 한 밈코인으로, 밈코인의 원조라고 할 수 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결제를 도지코인으로 할 수 있다고 시사함에 따라 가장 인기 있는 밈코인이 됐다.

도지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총으로는 8위, 밈코인 시총으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2% 정도 상승한 6만63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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