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노병철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5~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관광 홍보관 운영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광저우 정합회의전시서비스유한공사(广州正和会展服务有限公司)가 주최한 제20회 상하이 국제의료관광 박람회는 매년 중국 상하이, 베이징, 청두 등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상하이 박람회에는 15여개국 30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 류규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 중구의 세계적 의료기술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하며 많은 분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구청은 3일간 이어진 박람회장에서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들과 상담을 가지고 관광 홍보물과 국내 병원 홍보자료를 활용해 중구의 의료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