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IAL 상하이 전시회장 [사진=프로모살롱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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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SIAL 상하이'가 중국 상하이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24년의 역사를 가진 아시아 최대 식품 및 음료 전시회로서 중국시장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국제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식음료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전시회의 한국대표부인 프로모살롱 코리아는 "아시아에서 최다 국제 무역업자들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바이어들을 유치하고 있는 독보적인 전시회"라고 소개했다.
SIAL 상하이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및 음료 전시회로 요리의 경이로운 세계로 초대한다. 전 세계에서 오는 5,0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18만 명의 전문가를 수용할 수 있는 20만 제곱미터, 17개의 광활한 홀에 걸쳐 전시가 진행돼 전 세계의 다양한 맛과 트렌드를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국제전시관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태국, 베트남, 스페인, 인도, 브라질 등 70여 개국과 지역에서 다양한 요리와 특산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14개의 하이라이트 지역들을 통해 정교한 해외 요리부터 지역 특산품까지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이 부문에는 유제품, 프리미엄 및 새로운 차 음료, 곡물, 양념류, 편의식, 냉장 및 냉동 고기, 수산물, 사전 제작 요리, 냉동 식자재, 주류, 지역 특산품 등이 포함된다.
한국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한국관 74개사를 비롯해 올해 처음 참가하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수산식품업체 6개사로 단체관을 구성했다.
SIAL 베스트 스테이크 어워드, 라 퀴진, 시크 & 티 컨테스트, CUP 바리스타 챌린지, 중국 레스토랑, 해산물 페스트 등 다채로운 미식 액티비티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글로벌 식품과 음료 트렌드를 알 수 국제육류포럼, 수입식품포럼, 식품공급망포럼, 케이터링 국제 음료 포럼, 글로벌 뉴 리테일 포럼, 새로운 건강식품 포럼, 공급망 워크숍, 마케팅 워크숍 등도 열린다.
마감일 이전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정상가 30 USD)할 수 있다.
김영채 기자 weeklyctrade@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