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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식2023-12-20 0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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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2024∼2025년 문화관광 지정 축제 선정 입력
내용

2023.12.19. 오후 1:37  수정2023.12.19. 오후 1:38

 

종합평가 상위 3개 축제에 선정, 문체부장관상 수상
김성 군수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겠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지정 축제’에 선정됐다.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상위 3개 축제 안에 들어 장관상도 받게 됐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평가 후 지정한 우수축제를 말한다.

지난 7월 정남진 장흥물축제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물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장흥군]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했다.

서면·현장 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 축제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수여 받는다.

지역주민 약 1800명이 축제를 위해 연중 수질관리에 힘쓰고 축제 기간에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높은 참여도에서 상위 평점을 받았다.

문화관광 지정 축제에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민과 공무원의 헌신적인 축제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문화관광 지정 축제에 선정된 것”이라며 “물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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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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