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하이 항공편 주5회로 증편

동방항공 11월 9일, 아시아나 17일, 대한항공 20일부터~

20일 이후 매주 5편 운항. 입출국에 숨통 트일 듯...

자료제공: 상하이저널/씨트립​

코로나19의 재발로 한정운행했던 인천-상해, 상해-인천 구간 항공편이 증편될 예정으로 그동안 격리와 한정운항으로 인해 불편했던 한국과의 왕래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봉쇄기간 중 편도항공권의 가격이 최고 5만위안(한화 9백여 만원)을 찍기도 했고, 여전히 높은 항공권으로 인해 상해 복귀가 어려웠던 교민들에게 정상수준의 항공권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과거 코로나19 이전의 가격으로 복귀하기에는 당분간 추이를 지켜봐야하지만,  현재 형성된 인천-상해 항공권 6천위안 이상(한화 백여 만원)의 가격은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행 항공권의 가격도 2천위안 선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