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라고? 日축구, 독일과 스페인 모두 잡았다입력2022.12.02. 오전 7:29
스페인전에서 득점한 뒤 그라운드를 달리며 기뻐하고 있는 일본 선수들 [박형기 기자]‘전차군단’ 독일을 잡은 것은 단지 서막에 불과했던 것일까. 일본 축구가 ‘무적함대’ 스페인까지 꺾으면서 죽음의 조라고 불리던 E조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승리를 기뻐하고 있는 일본 관중들 [박형기 기자]전반 11분 스페인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헤딩 선제골이 터진 뒤에도 차근차근 때를 기다리던 일본은 후반전 들어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등 유럽파 공격수들을 대거 투입했고, 후반 3분 도안, 후반 6분 다나카 나오(포르투나 뒤셀도르프)가 연달아 득점하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두번째골 득점 과정에서 크로스를 올리기 직전 공이 라인을 넘었는지를 두고 논란이 나왔지만 일단 VAR 결과 득점이 인정됐다. 이용익 기자(yongi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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