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0 오후 2시 9분 입력

코로나19로 어려운 한인기업 지원차원으로...

한중간 기업왕래에 도움이 되길 희망

<상하이 한국 비자센터 전경>

상하이 비자센터(박종권 영사)가 코로나 19를 겪으며, 어려워진 한인기업들의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기업전담 창구를 개설했다.

한중간의 왕래가 자율화 되면서, 하루 1천여명이 넘는 비자신청이 폭주하는 가운데, 정작 비즈니스 방문을 위한 비자접수가 밀리는 상황이 확인되자

주 상하이 총영사관(김영준 총영사)은 기업교류를 지원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상해 한국상회 박상민부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한국기업들을 위한 적절한 조치에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 

<비자센터 내부 사진>

<한국기업 전담창구, 10번 창구 사진>

한중기업 왕래를 위한 전담창구는 "상하이 비자센터 10번 창구"로 한인기업의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화동지역을 관할 하는 주 상하이 총영사관의 현실적이고 발빠른 대응에 교민들이 큰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갖을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 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