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상하이
6
비자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상하이
2
6
비자
3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중국소식
한인타운
상하이봉쇄
입국
상하이
코리아타운
상해소식
출국
공구
상해코로나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집 사면 아내도 금괴도 공짜로 드립니다” 황당한 中 부동산 광고
입력2024.01.25. 오전 6:53 경기침체에 절박해진 中 부동산 개발기업들 투자금 회수 위해 황당한 마케팅 전략 난무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집값 10%이상 하락 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의 최신 증권 거래 및 경제 데이터를 보여주는 대형 스크린 아래로 사람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EPA연합뉴스 [서울경제] “집 사면 아내를 공짜로 드립니다” 지난해 9월 중국 톈진의 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선보인 광고 영상이다. 집이 있으면 결혼하기 한결 수월하다는 의미지만 주택 구매자에게 경품을 제공할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표현돼 큰 논란을 빚었다. 결국 이 회사는 해당 광고로 인해 4184달러(약 560만원)의 벌금을 물었다. 중국의 동부 저장성에 위치한 다른 부동산 개발업체는 주택 구매 시 금괴를 제공한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황당한 마케팅 전략은 위기에 처한 중국 부동산 시장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 불황이 계속되면서 더이상 주택이 안전한 자산으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의 신축 주택 판매가 전년대비 6% 감소했...
뉴스팀
2024-01-25
"中, 자원 부족 부품 관세 인하 등 경제무역 법률 정비…비즈니스 환경 급변"
입력2024.01.25. 오전 9:01 무협 '2024년 달라지는 중국 주요 경제무역 법규' 현지 진출 기업 활동에 변화…관련 제도 숙지 필요 2일 새해 첫 증시 전광판 앞을 지나는 상하이 시민. 연합뉴스 중국이 새로운 세율 및 관세 품목을 정하는 등 각종 제도 정비를 마치면서 올해부터 중국 현지 사업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달라지는 중국의 주요 경제무역 법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연례 관세 조정 내역 △특허·지식재산권 관련 규정 변화 △회사법, 외국국가면제법 등 기업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법률 개정 △이중 용도 물품 및 기술 목록 업데이트 등 올해부터 적용되는 규정 변경 사항을 분석했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자원 확보 등 경제 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중국이 지정한 1,010개 상품에 대해서는 최혜국(MFN·가장 유리한 대우를 받는 상대국) 세율보다도 낮은 잠정 세율이 적용된다. 특히 중국은 첨단 제조업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염화리튬, 저농도비소형석, 연료전지용 기체확산층(GDL) 등 중국 내 자원이 부...
뉴스팀
2024-01-25
‘세계 최장신’ 중국 여성, 독감 합병증으로 숨져
입력2024.01.25. 오전 10:26 키 2.3m 23세 여성 샤오양 NBA 야오밍보다도 키 커 조부모 밑에서 자라기도 합병증으로 지난 15일 숨져 이슈키워드 세계 최장신의 중국인 여성이 독감 관련 합병증에 의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숨진 여성은 23세 중국인 여성 샤오양이다. 그녀의 키는 무려 2.3m로 웬만한 성인 남성 및 NBA 중국인 농구 스타 야오밍보다도 큰 편이다. 큰 키를 가진 젊은 여성이란 특징으로 그녀는 중국 틱톡인 도우인에서 팔로워 15만200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유해 중국 네티즌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현지 언론에서는 그녀가 사는 후난성을 빗대 ‘후난 1위 거인’이라 부르기도 했다. 한때 그녀는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조부모에게 양육되는 등 어려운 성장 과정을 겪기도 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안타깝게도 그녀는 지난 1월 15일 숨졌다. 그녀의 사인은 독감 감염에 따른 합병증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녀는 생전 자신의 키 성장에 따른 심장 및 시력 등 다양...
뉴스팀
2024-01-25
中 39명 사망 상가 화재 참사 원인은 불법 공사…12명 체포
입력2024.01.25. 오전 11:37 지난 24일 화재가 발생한 중국 장시성 상가 건물. 연합뉴스 지난 24일 중국 남동부 장시성의 한 상가 건물 화재로 39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번 참사의 원인이 불법 공사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자 중국 당국이 신속하게 관련자 처벌에 나섰다. 신화통신 등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의 6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던 39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소방당국의 1차 조사 결과 불은 지하 1층에서 시작됐다. 당시 지하 1층에서 냉동창고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시공 작업자들이 법규를 무시하고 불을 사용하다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강한 화염과 짙은 연기가 순식간에 지상으로 향하며 1,2층으로 확산됐다. 특히, 이 건물 2층에는 교육기관에서 공부하던 학생들과 여관 투숙객이 몰려 있었는데 이들의 희생이 컸다. 이에 신위시 교육 당국 관계자는 "교육훈련에 참여한 고등직업학교 학생이 불행히 사망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우리는 시 전체 교육기관, 특히 기숙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 조사를 실시하고, 시내 모든 학교 밖 교육기관 운영을 중단하...
뉴스팀
2024-01-25
'아파도 자식들 안 와'…반려동물에 유산 37억 남긴 할머니
입력2024.01.25. 오전 11:42 자녀들에 37억 상속 유언장 쓴 中 할머니 연락도 없고 아플 때도 안 찾아오자… "한 푼도 안 줘…반려동물에 전부 주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의 한 할머니가 2000만위안(한화 약 37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자식이 아닌 반려견과 반려묘에 남기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졌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출신 류모씨는 몇 년 전 세 자녀에게 유산을 남기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하지만 자식 중 누구 한 명도 평소 연락하거나 심지어 류씨가 아플 때도 그를 찾거나 돌봐주지 않았다. 이에 류씨는 유언장 내용을 바꾸겠다고 결심했다. 류씨는 반려견과 반려묘만이 자신의 곁을 지켰다면서 반려동물에 약 37억원의 재산을 상속하고 성인인 자식들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는 내용으로 유언장을 고쳐 썼다. 그는 유언장에서 자신이 죽은 후 반려동물과 이들의 후손을 돌보는 데 자신이 남긴 모든 재산이 쓰여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한 동물병원을 상속 재산 관리인으로 지명하고 그들에게 자신의 반려동물을 돌보도록 했다. 류씨가 동물병원에 유산 관리를 위탁한 이유는 중국에서는 반려동물...
뉴스팀
2024-01-25
中, 언론계에 '경제 광명론' 보도지침…"발전성과 선전하라"
입력2024.01.25. 오전 11:46 수정2024.01.25. 오전 11:47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공산당이 자국 언론 매체들에 경제 발전 성과를 적극 선전하라는 내용의 보도지침을 내렸다. 25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위원회 직속 기구인 중앙선전부는 최근 각 언론 매체에 '새봄을 맞아 하부조직으로 가라'는 주제로 선전 활동을 하라는 지침을 내리며 이같이 지시했다. 중앙선전부는 지침에서 "많은 기자를 하부조직 취재에 동원하고, 안목·사고력·필력을 증강해 우리나라 경제·사회 발전이 이룩한 현저한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라"고 주문했다. 또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로 각 지역과 부서가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는 조치와 성과를 심층적으로 보도하라는 지시도 했다. 중앙선전부는 아울러 "경제와 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습을 깊이 있게 선전해야 한다"며 "고향의 새로운 변화와 휴일 소비시장 등에 초점을 맞춰 경제·사회 발전의 새롭고 밝은 지점을 반영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문은 지난해 ...
뉴스팀
2024-01-25
日경제인, 中총리에 수산물 수입금지 철회요구…"국민감정 최악"
입력2024.01.25. 오전 11:44 수정2024.01.25. 오전 11:45 게이단렌 등 대표단, 4년만에 방중…반간첩법 우려도 전달 리창 중국 총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중국을 방문 중인 일본 경제계 대표단이 25일 리창 중국 총리와 면담하고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철회 등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중경제협회와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일본상공회의소 등 일본 경제계 대표단은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리 총리와 만났다. 대표단 단장인 신도 고세이 일중경제협회 회장(일본제철 회장)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스미토모화학 회장) 등은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와 관련해 "일본 국민의 중국에 대한 감정이 사상 최악 수준으로 나빠져 일본 기업이 (중국에) 투자를 삼가는 풍조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일본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설명을 신뢰해 양국 관계의 유지 발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8월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
뉴스팀
2024-01-25
中, 부채 허덕이는 부동산업체들 '빚내서 빚 갚기' 허용한다
입력2024.01.25. 오후 12:07 수정2024.01.25. 오후 12:08 현금 흐름 좋은 영업용 부동산 담보로 활용…"자금 상황 개선에 긍정적 역할" 중국 장쑤성의 한 주택 건설 현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당국이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자금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 업체들을 위해 수익성이 양호한 영업용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금으로 종전 부채를 갚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25일 신경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과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전날 오후 이런 내용을 담은 '경영성(영업용) 부동산 대출의 효과적인 관리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경영성 부동산 대출'은 부동산 업체가 소유한 영업용 부동산(상업용 건물과 호텔, 종합상업시설 등 현금 흐름이 원만하고 재원이 안정적인 부동산)을 담보로 은행이 그 업체에 돈을 빌려주는 것을 가리킨다. 그간 이 대출금의 용처는 통상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영역에 대한 투자였다. 전날 나온 새 통지의 골자는 규범화한 경영을 하고 있고, 발전 전망이 좋은 부동산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이 용처에 '기존 부채 상환'을 포함할 수 ...
뉴스팀
2024-01-25
ASML 中 매출 10~15% 감소…반도체 수출 규제 영향
입력2024.01.25. 오전 10:31 ◆…사진:ASML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ASML의 올해 중국 매출이 10%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ASML은 미국과 네덜란드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영향으로 자사 DUV(심자외선) 제품군의 중국 판매가 올해 약 10~15% 감소할 거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로저 다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네덜란드의 라이선스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 다른 구형 DUV 도구도 때에 따라 미국 규정에 따라 중국 수출이 직접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제 2024년에는 고급형인 NXT:2000i 이상도 중국 수출 허가를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10월에 시행된 미국의 직접적인 제한 조치로 인해 구형인 NXT:1970i 및 NXT:1980i 이머전 장비에 대한 중국 수출 라이선스를 받지 못하는 팹도 있을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센 CFO는 ASML이 공개한 영상에서 구형 장비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매우 견고할 거로 예상했다. 중국의 기술 및 군사적 발전을 늦추기 위한 미국 주도의 수출제한 따라 ASML은 2019년부터 중국에서 최첨단 EUV(극자외선) 장비의 판매가 제한돼 왔으며, 중국에 EUV ...
뉴스팀
2024-01-25
中-우즈벡 최고 수준 관계로 ‘격상’… 시진핑 “우즈벡 제품 많이 수입할 용의”
입력2024.01.24. 오후 10:2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4일 양국 관계를 ‘신시대 전천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통신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더 높은 출발점에서 중국-우즈베키스탄 운명공동체를 추동하자”며 이같이 선언했다. 중국은 이번 합의로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였던 양국 관계를 중국-파키스탄(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중국-벨라루스(전천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중국-러시아(신시대 전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등과 함께 가장 높은 수준의 관계로 끌어올렸다. 시 주석은 “양국은 높은 수준의 정치적 상호 신뢰로 운명공동체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고, 고품질 일대일로(一帶一路) 공동 건설로 양국 각자의 현대화에 도움을 줘야 한다”며 “현재의 복잡한 국제 정세에서 양국은 더 굳게 서로를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국이 정부 간 협력 위원회 등 플랫폼을 잘 이용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우즈베키스탄산 양질...
뉴스팀
2024-01-25
中 부양책·美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입력2024.01.25. 오전 5:45 수정2024.01.25. 오전 5:46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유가는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등 부양책 소식과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72센트(0.97%) 오른 배럴당 75.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 금융 당국이 디플레이션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내달 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해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번 지준율 인하를 통해 시장에는 장기 유동성 약 1조위안(약 188조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작년 3월과 9월에 중국이 지준율을 0.25%포인트씩 인하한 데 이어 또다시 지준율 인하 카드를 꺼내든 셈이다. 주요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는 유가에 그동안 상당한 압력이 돼 왔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도 유가를 떠받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9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923만3천배럴 줄어든 4억2천67만8천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
뉴스팀
2024-01-25
中푸충 EU대사 "친강 해임 드문 일 아냐"…中관리 첫 공개 발언
입력2024.01.25. 오전 10:04 수정2024.01.25. 오전 10:05 블룸버그 인터뷰서 밝혀…"정책 변화 의미하지 않고 내 업무에 영향 없어"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 [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외교가 초고속 승진 스타에서 최단명 외교부장(외교장관)으로 추락한 친강 전 외교부장에 대해 중국 고위 외교관이 "그의 해임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친강이 공개석상에서 갑자기 사라진 데 이어 해임된 것과 관련해 중국 당국이 함구하는 가운데 그와 관련해 중국 관리의 첫 공개 발언이 나온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유럽연합(EU) 주재 중국 대표부 푸충 대사가 자사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면서 "미스터리한 일과 관련해 중국 관리가 이례적으로 공개 발언을 하며 친강 축출에 관한 우려를 일축했다"고 전했다. 푸 대사는 블룸버그에 "일부 유럽 정치인도 직위에서 해임되는 것을 보면 인사 변화는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들이 뭔가를 잘못했다면, 글쎄 그것은 결과이지만 그것이 우리의 정책에 어떠한 변화도 의미하지 않는다"...
뉴스팀
2024-01-25
해외 자금이탈 가속에 힘빠지는 中 경제…188조원 유동성 긴급 처방
입력2024.01.25. 오전 11:00 “지난해 기업·개인의 해외거래로 687억달러 순유출” 해외 기업 및 부유층의 ‘차이나엑소더스’ 영향 발등의 불 中 당국, 0.5%p 지준율 인하 단행 지난 18일 한 남성이 홍콩 M+현대미술관 앞을 걷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경기 둔화 장기화로 중국에서 자금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투자 심리가 얼어 붙으며 증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과 개인 자금 유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하락과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을 동반한 경기침체) 위기에 다급해진 중국 정부는 큰 폭의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 인하를 단행하며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중국 국가외화관리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내 은행을 통한 기업과 개인의 해외 거래를 통해 687억달러(91조5084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됐다고 보도했다. 재화·서비스 무역이나 투자 활동 등을 포함하는 기업·가계의 해외 거래로 자금 순유출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만이다. 항목별로는 공장 건설 등 해외 직접 투자에 따른 자금 유출이 두드러졌다. 닛케이는 “자금을 해외로 옮긴 주체가 외국 기업인지...
뉴스팀
2024-01-25
지도에 국가 표시됐단 이유로…中입국 한국인 억류
입력2024.01.25. 오전 11:16 수정2024.01.25. 오전 11:17 선양공항 세관, 다이어리 안에 부착된 지도 문제 삼아…뜯어낸 뒤 "귀국 때 찾아가라"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세관 당국 조치 과도한 것으로 확인되면 재발 방지 강력 요구"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지난 24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편으로 중국 랴오닝성 선양 타오셴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정모(72) 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선양공항서 억류됐던 한국인이 소지한 다이어리와 같은 종류 다이어리 속 지도 [촬영 박종국 기자]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지도 때문에 세관원들의 제지를 받은 것이었다. 세관원들은 정씨의 트렁크를 열라고 요구한 뒤 다이어리를 꺼내 뒤적거리더니 부착돼 있던 지도를 문제 삼았다. 이 다이어리에 부착된 '세계전도'에 대만이 별도의 국가처럼 표시돼 있다는 것이었다. 가로 30㎝, 세로 20㎝의 작은 크기라 육안으로는 잘 구별도 안 되는 이 지도에는 대만을 굵은 글씨체로 '타이완'으로 표기했고, 제1 도시 타이베이는 붉은색 글씨로 표기돼 있었다. 세관원들은 "타이완을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별개의 국가인 것처럼, 타이베이는 다...
뉴스팀
2024-01-25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4. 1. 24 수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뉴스] 상하이: 과학 기술 혁신을 선도, "5개의 센터" 건설 가속화 [오늘의 주요 소식] “눈사람 판매합니다”…눈 내리면 등장하는 中 노점상 화제 하수구 안에 던진 폭죽 ‘펑’…맨홀 뚜껑 날려버린 中 아이들 '테무·쉬인' 中업체에 뿔난 멕시코 유통업계…"꼼수 면세 의심" 미국-중국 증시 시총차 38조 달러(5경), 사상 최대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택시 기사님이 화났다 中 농촌 노인들, 손주 세뱃돈 주다 거리 나앉을 판… 정부까지 지도 나섰다 中 "美 개발 포기한 레일건 제작 성공"…실전능력은 미지수 중국 아빠들 알리로 한국돈 벌때…중국 엄마들은 ‘뉴발 키즈’ 역직구 中 증시 부양책 나와도…"투자자 '회의적'…근본적 해법 요구" "한 골도 못 넣은 게 말이돼?"…中 아시안컵 예선 탈락에 팬들 '분노' 골드만삭스 "中증시 외국인투자금 1700억弗 유출될수도" 中 AI 스피커 출하량 급감…"생성AI도 안 통했다" 중국 정부, 게임 규...
뉴스팀
2024-01-24
마윈, 알리바바 지분 670억원 규모 매입… 주가 8% 급등
입력2024.01.24. 오전 9:53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지난해 4분기 알리바바 주식 5000만달러(약 670억원)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알리바바 주가가 하루만에 8% 가까이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마윈은 지난해 4분기 홍콩증시에서 5000만달러 상당의 알리바바 주식을 매입했다. NYT는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이 1710억달러(약 230조원)인 것을 고려하면 마윈의 매입 규모는 크지 않다”면서도 “(마윈이라는) 구매 주체를 고려하면 투자자들과 규제당국이 이를 면밀히 주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차이충신 현 알리바바 회장도 비슷한 시기 가족 투자 회사인 ‘블루풀’을 통해 뉴욕증시에서 알리바바 주식 1억5100만달러(약 2000억원)어치를 신규 매입했다.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사진 뉴스1 앞서 마윈은 지난해 11월 알리바바 지분 1000만주를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알리바바 주가가 뉴욕 증시에서 9% 이상 급락하자, 알리바바 주식이 저평가돼 있다며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 최근 알리바바 주가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2일 뉴욕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68.63달러에 ...
뉴스팀
2024-01-24
中 커머스 쑥쑥 크는데...규제 강화에 국내 기업 '한숨'
입력2024.01.23. 오후 6:40 수정2024.01.23. 오후 6:42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급성장...국내 소상공인 피해 우려도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 중인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법)이 국내 대형 플랫폼에 대한 사전 규제로 가닥이 잡히는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차이나 커머스 플랫폼은 현지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IT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한국인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으로 월 평균 371만 명 증가한 알리익스프레스와 354만명이 증가한 테무가 꼽혔다. 반면, 네이버와 쿠팡을 제외하고 수천억대 적자를 면치 못하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수익성 강화 전략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상황을 두고 업계에선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이 사실상 ‘해외 플랫폼 촉진법’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사전규제 흐름에 사면초가 국내 플랫폼… 알리는 현지화에 가속도 공정위가 추진 중인 ‘플랫폼법’은 시장지배력이 큰 대형 플랫폼을 미리 지정해 가입자 수나 매출액 규모를 기준으로 사전 규제하는 것이 골자다. 국내 기업 상황과는 달리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커머스 기업은 국내법 적...
뉴스팀
2024-01-24
미중 갈등 장기화에 결국…애플, 샤오미에 中 시장 1위 밀려
입력2024.01.24. 오전 6:11 수정2024.01.24. 오전 6:40 12월 中 판매량 1위 348만대 샤오미…애플, 336만대로 위태로운 2위 '애국소비' 기조에 샤오미·화웨이 판매량 약 1.5배↑…애플은 11% 줄어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 5번가의 애플스토어 입구에 애플 로고가 걸려 있다. 2018.1.31[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지난 한 해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차지한 애플이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 여파인 중국 내 '애국소비'가 이어지면서 중국업체에 판매량 1위 자리를 뺏겼다. 당초 애플은 화웨이가 초강세를 보이던 2020년 이후부터는 아이폰 신작이 나오는 4분기마다 중국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2023년에도 4분기 1위 자리를 지키긴 했으나 중국업체들과 격차가 크게 줄어들고 있고, 12월에는 아예 샤오미에 1위 자리를 건네줬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와 BCI 등에 따르면 4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약 6800만대로 추정된다. 이같은 성장은 메이트60으로 5G 스마트폰 부활의 신호탄을 쏜 화웨이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70% 늘었고, ...
뉴스팀
2024-01-24
중국 정부, 게임 규제 초안 돌연 삭제… 기존 방침 백지화되나
입력2024.01.24. 오전 6:20 수정2024.01.24. 오전 6:22 중국 정부가 당초 추진하던 '게임 규제' 초안을 돌연 삭제해 기존 방침을 백지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해 규제안을 마련하던 중국 정부가 갑자기 해당 초안을 삭제하면서 게임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4일 중국 NPPA(국가신문출판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올라간 '온라인 게임 관리 방법' 규제 초안이 홈페이지에서 자취를 감췄다. 당초 지난 22일까지 게임업계 의견을 수렴한 후 규제안을 확정하기로 했지만 돌연 규제안을 삭제하면서 기존 방침을 철회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NPPA는 최근 강도 높은 온라인 게임 규제 방안 초안을 공개했는데 중국에서 유통되는 게임 내 과금 한도를 정하고 이용자에 대한 보상을 줄이는 게 골자다. 온라인 게임에 대한 지출 한도를 설정해 유저들이 게임에서 쓸 수 있는 디지털 지갑의 충전 한도를 게임사들이 지정하게 했다. 일일 로그인에 대한 보상 행위도 금지된다. 유저들의 장기 접속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프...
뉴스팀
2024-01-24
中 AI 스피커 출하량 급감…"생성AI도 안 통했다"
입력2024.01.24. 오전 8:51 작년 판매량 20% 줄어…올해도 약세 전망중국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시장이 위축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3일 중국 언론 콰이커지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룬토의 '중국 스마트 스피커 유통 시장 월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스마트 스피커 판매량은 2천111만 대로 전년 대비 19.8% 감소했다. 판매액은 59억4천만 위안(약 1조 1천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0% 줄었다. 이 같은 현상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2022년에도 전년 대비 28%의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3년 연속 감소세다. 2020년 중국 스마트 스피커 시장이 3천700만 대로 판매량 피크를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룬토는 "스마트 스피커를 보유했다는 것이 한때 트렌드를 앞서가는 것으로 인식됐다"면서 "최근 이같은 사고 방식에 변화가 왔으며 지난해 월별 판매량은 전년 대비 모두 두 자릿 수의 판매량 하락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중국 스마트 스피커 판매량 추이 (사진=룬토) 바이두의 스마트 스피커 (사진=바이두) 초거대 AI 모델의 등장도 AI 스피커의 판매 하락세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룬...
뉴스팀
2024-01-24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상하이
비자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gqqeun
1,802 점
21
건리
1,601 점
22
오마이집
1,508 점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