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한인타운
3
상해한국상회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한인타운
3
상해한국상회
1
4
공구
5
비자
4
6
상하이
1
7
출국
4
8
입국
2
9
코리아타운
1
10
여행
2
추천 검색어
상해소식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출국
상하이봉쇄
상해코로나
공구
상하이
입국
중국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110억 주면 국대로 뽑아줄게"…중국 축구 '헛발질' 이유 있었다
입력2024.01.10. 오전 11:04 수정2024.01.10. 오전 11:05 중국 관영 CCTV, 반부패 다큐서 축구계 승부조작 등 공개 프로리그 '뒷돈' 주고 승부 조작…협회와 당국도 가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후 동료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3.11.21/뉴스1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축구계 고위급 인사와 전직 국가대표 감독이 연루됐던 중국 축구계 비리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돈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경기 결과를 조작하거나 국가대표 발탁에 거액이 오간 사실도 드러났다. 10일 훙싱신문 등에 따르면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 중국 CCTV는 최근 4부작의 부패 척결 특집 다큐멘터리 '지속적인 노력, 심도있는 추진'을 제작해 방영했다. 이 가운데 마지막 편인 '함께 삼불부패를 추진하자'에서는 중국 축구계에서 발생한 여러 부패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이 폭로됐다. 해당 다큐멘터리에는 두자오차이 전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겸 축구협...
뉴스팀
2024-01-10
“30살에 재산 11조?” 밀크티女, ‘사진 한 장’으로 온라인 뜨겁게 달구더니…무슨 일
입력2024.01.09. 오후 11:15 수정2024.01.09. 오후 11:41 장저티엔 [웨이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밀크티녀'로 불리는 등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인사 장저티엔(30)이 중국 칭화대 출신 여학생으로는 최고 부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9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경제·금융 리서치 회사인 휴런(Hurun)이 조사한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대학 동문 명단'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억만장자를 배출한 학교는 칭화대와 저장대로 각각 32명이었다. 이 가운데 칭화대 출신의 장저티엔은 30세 나이에 600억 위안(한화 약 11조922억원)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모교 출신 여학생 중 가장 많은 돈을 보유한 인물로 조사됐다. [장저티엔 인스타그램] 중국 장쑤성 출신인 1993년생의 장저티엔은 사진 한 장으로 평범한 대학생에서 억만장자가 된 여성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2009년 교복 차림으로 밀크티를 들고 있는 사진은 당시 중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였다. 이에 '밀크티녀'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런 그녀는 2011년 중국 명문대인 칭화대에 입학하며 또 다시 화제가 ...
뉴스팀
2024-01-10
부패 척결 의지… 韓 손준호 연루된 축구계 비리 전말 폭로
입력2024.01.10. 오전 5:04 관영 TV에 나흘 연속 반부패 다큐 前 국대 감독 “후회중” 공개 사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 연합뉴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패 척결 의지를 강조한 가운데 한국 손준호 선수도 연루된 중국 축구계의 비리가 관영TV를 통해 폭로됐다. 시 주석은 8일 개막해 3일간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앙기율위) 제3차 전체회의 연설에서 장기적인 부패와의 투쟁을 강조했다. 특히 금융·국유기업·에너지·의약·인프라 사업 등 5개 방면에서 부패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중앙(CC)TV가 6~9일 방송한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반부패 다큐멘터리를 보면 공산당 간부들의 부패상이 낱낱이 폭로되고 사건에 연루돼 수감 중인 공무원들이 자신의 범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9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현재 수감 중인 리티에(47) 전 중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카메라 앞에서 “바른길을 걸어야 했는데 매우 후회하고 있다”고 자아비판성 공개 사과 발언을 했다. 리티에는 2022년 11월 다롄 스포츠센터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으며, 이후 중국 축구계의 부패 척결 움직임이 시작됐다...
뉴스팀
2024-01-10
中, 지난해 車수출 526만대…일본 넘어 최대 수출국으로
입력2024.01.10. 오전 5:48 기사원문 지난해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에서 방문객들이 비야디의 전기차를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중국이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자리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지난해 중국이 526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는 추정치를 발표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해 11월까지 약 400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는 통계를 발표는데, CAAM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12월 수출분을 포함하더라도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이 일본보다 100만대 가까이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이 최대 자동차 수출국이 된 이유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를 받게 된 러시아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된 점이 꼽힌다.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제재와 현지 진출 서방 자동차 업체들의 철수로 생긴 빈자리를 중국이 메우면서 자동차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실제 중국은 지난 2022년 러시아에 모두 16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했지만, 지난해에...
뉴스팀
2024-01-10
"중국인 스벅 사랑도 끝"...안 열리는 지갑에 '저가 경쟁' 나선 기업들
입력2024.01.10. 오전 9:01 중국 내 수요 둔화에 '저가 경쟁' 치열 저렴한 버거 세트 등장..."싼 커피 먹자" 소비·경기 후퇴 '디플레' 압력 더 커져 지난달 23일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 앞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 베이징=AP 연합뉴스 대형 내수 시장을 등에 업고 성장 가도를 질주하던 중국 내 기업들이 최근 치열한 '저가 경쟁'에 돌입했다. 경기가 가라앉으며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는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중산층 이상을 겨냥했던 글로벌 기업들마저 중국인들의 '짠물 소비'에 '고급화' 전략을 포기한 지 오래다. 올해도 중국의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압력이 시장을 짓누를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저가 전략'으로 승부하려는 브랜드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를 보도했다. 중국 토종 기업은 물론 중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마저 예외는 아니다. 경기 침체로 씀씀이를 억제하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저마다 '할인'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는가 하면,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전망을 잇따라 하향 조정하는 등 눈높이는 낮추고 있다. 알리바바의 ...
뉴스팀
2024-01-10
디지털 보안 강화하는 중국, 애플 에어드랍 원리 해독했다
입력2024.01.10. 오전 9:29 불법 콘텐츠 유포 범죄 용의자 식별 가능 체제 불안 해치는 세력 감시용 사용할 수도 중국에서 자료 전송시 주의 필요해 애플. 연합뉴스 [서울경제]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이 애플의 에어드랍 기능 전송 원리를 해독해 발신자 정보를 추출해냈다. 불법 콘텐츠를 유포하는 범죄 용의자의 식별 가능해졌다지만 체제 불안을 해치는 세력을 감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9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베이징시 법무국(BMBJ)에 따르면 현지 법의학 연구소가 애플 기기의 에어드랍 콘텐츠 발신자의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콘텐츠 수신자로부터 축출할 수 있게 했다고 보도했다. BMBJ는 지난 8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자료를 통해 “이런 기술적 혁신을 통해 공안 당국이 에어드랍 기능을 사용해 불법 콘텐츠를 유포하는 수많은 범죄 용의자를 식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어드랍은 애플의 근거리 무선 파일 공유 시스템이다. 사진, 동영상, 위치 정보 등을 근처에 있는 다른 애플 기기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이를 악용해 공공장소에서 주변의 다른 애플 기기 사용자에게 음란물 등을 ...
뉴스팀
2024-01-10
中위성발사 방공경보 '후폭풍'… "궤도 이상 확인"
입력2024.01.10. 오전 10:18 수정2024.01.10. 오전 10:56 대만국방부·총통부 "경보 발령에 정치적 개입 없어" 제1야당, 의도에 의문제기…"유권자 공포 조성 목적" [신베이(대만)=AP/뉴시스]대만 당국이 9일 중국 위성 발사에 방공경보를 발령한 것을 두고 과잉 대응, 정치적 개입 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신베이주민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에 방공경보가 발령된 모습. 2024.01.10[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 당국이 9일 중국 위성 발사에 방공경보를 발령한 것을 두고 과잉 대응, 정치적 개입 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국방부가 전날 중국 인공위성 발사에 ‘국가급’ 방공 경보를 발령했는데 영어로 된 경보 문구에 '미사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시민들의 공포가 커졌다. 국가급 방공경보가 발령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국어 경보로는 "중국이 오후 3시 4분 위성을 발사해 이미 남부 상공을 통과했으니 주민들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불명확한 물체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과 소방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영문 경보에는 '대만 영공을 비행하는 미사일(missile)을 주의하...
뉴스팀
2024-01-10
"작년 中인구, 2년 연속 감소한듯…출산 줄고 코로나 사망 급증"
입력2024.01.10. 오전 10:29 수정2024.01.10. 오전 10:30 경제난에 청년층, 출산 더 기피…방역완화 후 '초과 사망' 190만명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작년 중국 인구가 신생아 감소와 코로나19 사망자 급증 영향으로 2년 연속 감소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10일 보도했다. 인구 감소에 비상 걸린 중국(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매체는 로이터 등 외신을 인용, 2022년 61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한 중국 인구가 작년에도 줄어 2년 연속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2022년 중국 인구는 14억1천175만 명으로, 전년보다 85만 명 적어 1961년 이후 6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바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는 17일 작년 인구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작년 중국 인구 감소의 원인으로는 2016년 이후 계속되는 신생아 감소 추세가 꼽힌다. 두 자녀를 허용하는 출산 완화 정책의 시행 첫해인 2016년 1천867만 명에 달했던 중국 신생아 수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선 뒤 2022년에는 956만 명으로, 6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중국 신생아가 1천만 명을 밑돈 것은 1949년 신중국 건국 이후 73년 만에 처음이었...
뉴스팀
2024-01-10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4. 1. 9 화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뉴스] 상하이 부동산 시장 마감: 작년 신규 주택 8만 채 거래, 중고 주택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 [오늘의 주요 소식] “공부 안하면 XX 죽는다” 독설 강요한 교사 美의회 “中 저사양 반도체에도 관세 부과” 촉구 "중국인 돈 잘 안써요"…'中 특수' 잃어버린 관광도시 파리 ‘수출 강화’ vs ‘관세 확대’… 트럼프 재집권 땐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 몸집 커지는 中 반도체시장…美하원 "中 구형 반도체칩도 제재해야" 중국 국가대표 축구 부패사건 전말 폭로…리티에 전 감독도 회개 "中, 전방위 경제제재…3년뒤 침공할 수도" "中, 침공시 상륙작전에 10만명 투입 예상" 중국, 전국 상무공작회의 개최…"올해는 '소비 촉진의 해'" "中, 3세대 초전도 양자컴퓨터 가동…72큐비트 손오공칩 장착" 중국서 아이폰 판매량 30% 급감…승기잡은 화웨이 노동자 천국이 노숙자 천지로 변했다…中 실리콘밸리에 무슨 일이 中랴오닝서기, 주북 中대...
뉴스팀
2024-01-09
中 “英 정보국, 제3국 인물 통해 中 기밀 빼돌려”
입력2024.01.09. 오전 3:02 “기밀 등 17건 유출 형사 조치” 주장 서방 “체제 비판 외국인 억압 악용”영국 비밀정보국(MI6)이 제3국 인물을 이용해 오랫동안 중국의 국가기밀을 빼낸 사실을 최근 적발했다고 중국 국가안전부가 8일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7월부터 간첩 행위의 범위와 처벌 규정을 대폭 강화한 ‘반(反)간첩법’을 시행하면서 이에 위배되는 외국 기업인, 언론인 등을 대대적으로 체포하거나 억류했다. 서방은 중국이 반간첩법을 통해 체제 비판적인 해외 민간인을 억압하려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국가안전부에 따르면 중국이 이번에 적발한 인물은 중국이나 영국 국적자가 아닌 제3국 국적의 컨설팅기업 대표 황모 씨다. MI6는 2015년 황 씨와 협력 관계를 맺은 뒤 여러 차례 중국에 입국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그는 신분을 숨긴 채 중국 관련 정보를 수집하거나 MI6에 넘길 사람들을 물색했다. MI6 또한 황 씨에게 전문적인 정보 훈련과 특수 장비 등을 제공했다는 게 중국 측 주장이다. 국가안전부는 “황 씨가 영국 측에 넘긴 정보는 국가기밀 9건을 포함해 총 17건”이라면서 “그의 간첩 활동 증거를 발견하고 형사 조치를 했다”고 밝혔...
뉴스팀
2024-01-09
"손에 쥐 날 지경"…동전 2만개로 관리비 낸 중국인
입력2024.01.09. 오전 7:18 밀린 관리비 370만원, 동전으로 지불 '동전 관리비' 세는 관리사무소 직원들. / 사진=구파신문 캡처 중국의 한 상가 주인이 최근 3년간 밀린 관리비를 동전 2만여개로 납부해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골탕 먹인 사건이 현지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9일 구파신문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신장자치구 하미시의 한 상가 주인 A씨는 최근 3년간 체납한 관리비 약 2만위안(한화 약 370만원)을 1위안(약 183원)과 5마오(약 92원)짜리 동전으로 납부했다. A씨는 일부러 은행에 가서 동전으로 바꿔 두 개의 가방에 나눠 담아 관리사무소에 갖다줬다. 관리사무소 직원은 "그가 들고 온 가방에 2만여개의 동전이 들어 있었다"며 "금액을 확인하기 위해 직원 6명이 매달려 이틀간 총 8∼9시간에 걸쳐 동전을 세느라 손에 쥐가 날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A씨가 납부한 금액은 내야 할 금액보다 약 220여위안(약 4만4000원)이 모자랐다. 이 직원은 "추가 납부를 요구했는데, 이번에도 분명히 잔액을 동전으로 낼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는 관리비 납부를 미뤄오다 관리사무소가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법원의 조정에 따라 관리비를 내야 할 ...
뉴스팀
2024-01-09
中, '손절' 외치던 아르헨티나 농산물 등 143종 관세인하
입력2024.01.09. 오전 9:36 수정2024.01.09. 오전 9:42 SCMP "소비 촉진 위한 결정"중국이 아르헨티나 농산물 및 공산품 등 143종에 대한 관세 인하와 연장을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SCMP는 아르헨티나 경제부와 중국 재무부의 설명을 인용해 이번 관세 인하 결정이 즉시 발효되며, 그 목적은 소비 지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2016년부터 자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시장과 수요를 고려해 관세를 인하해왔다. 이번 결정으로 건조 단옥수수와 고수씨에 대한 관세는 각각 13%, 15%에서 0%로 철폐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국내총생산(GDP)의 25%가량을 차지하는 크랜베리와 피칸 등 과일에 대해서는 7%의 관세를 유지했다. 아마씨, 해바라기씨를 포함한 유지 종자에 대한 관세는 15%에서 9%로 조정했다. 이밖에 유아용 조제분유와 치즈, 냉동 새우 등의 관세가 인하되거나 기존 인하 결정을 연장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대 냉동 새우 수출국 중 하나다. 극우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양국 관계는 급격히 악화했다. 때문에 그간 아르헨티...
뉴스팀
2024-01-09
中랴오닝서기, 주북 中대사 면담…"北과 경제 협력 적극 추진"
입력2024.01.09. 오전 10:08 수정2024.01.09. 오전 10:09 "중북 우호의 해 맞아 교류 합작 확대로 양국 관계 심화 발전시킬 것"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과 북한 교역 거점인 중국 랴오닝성의 하오펑 서기가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를 만나 북한과 경제 협력 및 교류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요녕일보가 9일 보도했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운데 왼쪽) 만난 하오펑 랴오닝성 서기 [요녕일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오 서기는 리러청 랴오닝 성장과 함께 지난 7일 랴오닝성을 방문한 왕 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랴오닝성은 중조(중국과 북한) 교류 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진핑 중국 총서기(국가 주석)와 김정은 북한 총서기(총비서)가 신년 축전을 통해 올해를 중조 우호의 해로 선포하고 일련의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양국 최고 영도자의 합의는 북한과의 교류 협력을 심화하는 중요한 토대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랴오닝성은 중조 수교 75주년과 중조 우호의 해를 맞아 대북 교류 합작을 착실히 전개해 양국 전통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하게 유지, 발전시키고, 실질적...
뉴스팀
2024-01-09
노동자 천국이 노숙자 천지로 변했다…中 실리콘밸리에 무슨 일이
입력2024.01.09. 오전 10:14 수정2024.01.09. 오전 10:15 선전 내 이주 노동자 대부분 노숙자 전락해 선전 뿐 아니라 주요 도시서 상주인구도 줄어 외국기업 떠나자 인구감소에 부동산도 반토막 덩샤오핑 개혁개방의 대명사이자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성의 선전(深?)이 최근 인구 유출과 집값 하락 등 전례 없는 경제적 위기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대만 자유시보는 CEO브리핑이 사회연결망서비스(SNS) X에 올린 7분짜리 선전 룽화구 영상을 인용해 중국 선전의 경제 위기에 대해 분석했다. 선전은 중국의 개혁개방 1번지로 불린다. 홍콩과 인접한 가난한 지역이었던 선전의 국내총생산(GDP)은 1980년 1억5000만위안(당시 환율 기준)에 불과했지만, 혁신 산업 성장에 힘입어 2018년에는 홍콩을 넘어섰다. 중국 대표 스마트폰 화웨이, 세계 1위 드론 기업 DJI, 중국 대표 전기차 비야디(BYD), 사용자 12억명을 보유한 메신저 위챗을 만든 텐센트(텅쉰) 등 대표적인 기업이 모두 선전에서 탄생했다. 8일 대만 자유시보는 CEO브리핑이 사회연결망서비스(SNS) X에 올린 7분짜리 선전 룽화구 영상을 인용해 중국 선전의 경제 위...
뉴스팀
2024-01-09
중국서 아이폰 판매량 30% 급감…승기잡은 화웨이
입력2024.01.09. 오전 10:15 중국 상하이 난징루의 한 화웨이 매장이 손님으로 북적이고 있다. 임진수 베이징 특파원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이 새해들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개발 고사양 반도체를 탑재한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 판매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 로이터통신은 9일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의 분석을 토대로 올해 첫주 애플의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30% 감소한 반면 화웨이는 같은 기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제프리스에 따르면 아이폰 판매 감소는 중국의 주요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여러 신형 모델을 공격적으로 할인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실례로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는 올해 첫 주 중국이 유력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에서 판매가를 16%나 인하했다. 이에따라 제프리스는 지난해 애플의 중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 하락한데 이어 올해는 판매량 감소가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애플의 판매량 감소는 중국의 최대 IT 기업인 화웨이의 경쟁 압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8월 프리미엄 ...
뉴스팀
2024-01-09
"中, 3세대 초전도 양자컴퓨터 가동…72큐비트 손오공칩 장착"
입력2024.01.09. 오전 10:29 수정2024.01.09. 오전 10:31 중국, 미국 등 선진국 따라잡기 위해 기술개발 박차 중국이 자체개발한 우쿵칩 모형 [중국신문망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홍제성 기자 = 중국이 독자 개발한 '3세대 초전도 양자 컴퓨터'가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9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중국의 양자컴퓨터 개발업체인 오리진퀀텀(本源量子)은 지난 6일 안후이성 허페이 소재 컴퓨팅 센터에서 제3세대 초전도 양자컴퓨터인 번위안우쿵(本源悟空)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컴퓨터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최신 72큐비트 양자칩인 '우쿵칩'(손오공칩)으로 구동된다. 양자칩과 양자컴퓨터의 명칭은 72가지 변신술을 펼치는 서유기의 손오공에서 따온 것으로 칩과 컴퓨터의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기능을 상징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컴퓨터에는 72큐비트의 우쿵칩 외에도 126 커플러 큐비트가 장착돼 198큐비트 형태로 구동된다. 쿵웨이청 안후이 컴퓨팅엔지니어링 리서치센터 부주임은 "제3세대 양자컴퓨터는 72큐비트 양자칩을 사용한 덕분에 기존 컴퓨터보다 운용 효율을 수십 ...
뉴스팀
2024-01-09
중국, 전국 상무공작회의 개최…"올해는 '소비 촉진의 해'"
입력2024.01.09. 오전 10:30 수정2024.01.09. 오전 10:31 "소비 지속적 확대 촉진" 최우선 중점 과제로 언급 중국 장쑤성 난징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2024.01.05 ⓒ AFP=뉴스1 ⓒ News1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올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회복을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다. 9일 중국 상무부 등에 따르면 상무부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베이징에서 전국 상무공작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왕원타오 상무부 당조서기(상무부장)과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 겸 부부장이 주재했다. 회의는 "올해는 제14차 5개년 계획의 목표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해이므로 비즈니스 업무를 적절하게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8개 중점 추진 사항을 언급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소비의 지속적인 확대를 촉진하고 시장 및 유통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를 '소비 촉진의 해'로 삼고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소비 잠재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소비를 유도해 서비스 소비 품질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외 무역의 신규 동력 육성 및 무역 강국 건설 가속화 ...
뉴스팀
2024-01-09
"中, 침공시 상륙작전에 10만명 투입 예상"
입력2024.01.08. 오후 5:33 수정2024.01.08. 오후 5:34 헬기·장갑차 등 1천300대 동원 전망…대만 국방부, 철통 방어 강조 대만 전투기 경국호(왼쪽), 중국 전자작전기 [대만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양안(중국과 대만)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상륙 작전에 병력 10만명을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 싱크탱크 국방안전연구원(INDSR)은 지난 3일 '2023년 중공 정군 발전 평가 보고'에서 중국군의 상륙 병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국은 첫 상륙작전에 중국 항공여단과 공중강습여단 소속 약 1만2천명과 해군 상륙함대 소속 약 2만4천명, 육군 수륙양용 합성여단 약 1만6천명 등 약 5만2천명과 육전대(해병대)의 헬리콥터 및 수륙양용 장갑차 약 1천300대가 투입될 것으로 분석됐다. 국방안전연구원 산하 중국 정치군사작전개념연구소의 어우시푸 소장은 이번 보고서에서 중국군 상륙 병력이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군은 상당한 위험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
뉴스팀
2024-01-09
"中, 전방위 경제제재…3년뒤 침공할 수도"
입력2024.01.08. 오후 5:50 ■해외 특별 인터뷰-왕신셴 대만국립정치대 특훈교수 총통 선거 '미중 대리전' 치달아 中, 선거 전날 제재 여부 발표 압박 수출통제·무역협정 파기 가능성 국민당 이겨도 안보는 美에 의존 시진핑, 올 내부통제 강화 예상 4기땐 '무력 대만통일' 배제못해 [서울경제]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올해도 지속될 것입니다. 이번 주말 대만 총통 선거와 11월 미국의 대선 결과는 글로벌 외교 안보와 공급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합니다.” 왕신셴 대만국립정치대 국제관계학부 특훈교수 겸 국제관계센터 부주임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신년 특별 인터뷰에서 세계 패권을 다투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올해도 치열한 경쟁과 대립을 이어갈 것이며 이들 주요 2개국(G2)의 관계가 동북아 정세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왕 교수는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를 중심으로 동북아 정세를 연구하는 전문가로 현재 국제관계연구센터에 몸담고 있다. 13일 치러지는 대만 총통 선거 결과는 대만은 물론 동북아, 나아가 글로벌 정세에 미칠 영향이 지대한 만큼 어느 때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예...
뉴스팀
2024-01-09
중국 국가대표 축구 부패사건 전말 폭로…리티에 전 감독도 회개
입력2024.01.08. 오후 6:59 수정2024.01.08. 오후 8:35 중국 관영 중앙(CC)TV, 수감 중인 부패관리 반성하는 반부패 방송 한국 손준호 선수도 구금중…올해 스포츠 분야 반부패 캠페인 강화 중국 공산당 간부가 받은 금괴 뇌물. 중국 중앙(CC)TV 캡처중국 관영 중앙(CC)TV가 8일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전체회의를 맞아 부패 관리의 적나라한 실상을 고발하고 반성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지속적인 노력, 심화되는 발전(持续发力 纵深推进)’이란 제목의 이 방송은 중국의 반부패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부패 관리들의 충격적인 세부 사항을 폭로했다.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다큐멘터리는 세간의 이목을 끄는 반부패 사건을 낱낱이 파헤치며, 사건에 연루돼 수감 중인 공무원들이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범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중국 공산당 간부가 받은 마오타이주 뇌물. 중국 중앙(CC)TV 캡처이 가운데 중국 남자축구대표팀 전 감독 리티에가 카메라 앞에서 공개적으로 회개하는 장면이 이목을 끌었다. 현재 수감 중인 리티에는 “바른 길을 걸었어야 하는데 매우 후회하고 있다”고 자아비판성 공개 사과 발...
뉴스팀
2024-01-09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한인타운
상해한국상회
공구
비자
상하이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상총련
pcr
택배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