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40년의 성과는 도전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SK텔레콤만의 DNA가 있어 가능했다”며 “도전과 성공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AI로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또 한번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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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사진 제공=SK텔레원본보기
SK텔레콤 창사 40주년 캐치프레이즈와 엠블럼. 사진 제공=SK텔레앞서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사들과 AI 동맹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를 만들고 통신사에 특화한 AI 기술 및 사업을 공동 개발 중이다. 앤트로픽·오픈AI 등 글로벌 AI 기업과도 협업하고 있다. 유무선 네트워크를 AI 유무선 인프라로 진화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을 확산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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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이동통신 인수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 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은 한국이동통신 시절이었던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고 1996년 2세대 이동통신(2G), 2013년 롱텀에볼루션(LTE), 2019년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까지 이동통신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미디어, 커머스(상거래), 클라우드, 메타버스, 헬스케어(건강관리), 모빌리티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사업도 확장 중이다.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한국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도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는다.